희대의 스캔들 |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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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스캔들

재앙이 된 언어- 러시아 금서 스캔들 세계적인 거장들이 찬미했던 무명의 남자, 알렉산드르 라디셰프의 책은 러시아에서 사후 1세기 동안 금서로 지정됐다.
함봉련 사건과 박조이 살인사건의 전말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은 20년의 시간을 들여 <흠흠신서>, 일명 조선시대의 프로파일러로 통하는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정치적 야망을 위해 성(性)을 이용하다 1500년 전 신라는 성에 대한 욕구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정치적 야망을 실현시키는 전략으로 당당하게 색을 이용했다.
정치와 점술이 만났을 때- 점술가 르노르망 스캔들 프랑스 혁명을 이끈 로베스피에르의 죽음, 나폴레옹의 황제 즉위를 예언한 점술가 르노르망을 키워준 건 권력자들이었다.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천재 음악가들이다. 이들의 삶에는 각기 다른 성격의 스캔들이 존재했다.
정치엔 부정(父情)도 없다 - 조선왕조 스캔들 영조는 자신의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 안에 가둬 굶어 죽게 했다. 조선 최고의 비극적인 스캔들로 꼽히는 이 사건이 일어난 이유를 알아본다.
역사의 심판대에 선 사람들 반역부터 살인까지 온갖 혐의를 놓고 역사의 심판대 앞에 선 사람들! 법정을 무대로 펼쳐진 세계 역사 속 결정적 장면들을 소개한다.
비운의 명작 <닥터 지바고>와 노벨상 스캔들 파스테르나크의 소설 <닥터 지바고>는 1958년 노벨문학상에 선정되었지만 작가가 수상을 거부하는 초유의 스캔들이 발생했다.
금지된 것에 대한 과감한 도전, 희대의 누드 스캔들 스페인을 충격에 빠뜨린 고야의 그림 <옷을 벗은 마하>부터 고다이바 부인의 나체 시위까지, 누드의 역사와 의의를 알아본다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금융사기 스캔들 성냥왕 크뤼게르부터 월가의 사기꾼 버나드 매도프까지, 모든 사기극의 시작은 욕망이라는 이름의 작은 불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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