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클래식

오페라 스타들의 웃픈 이야기

여러분은 ‘전설의 오페라 스타’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오늘은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님과 함께 오페라 스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쳐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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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오페라 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 C의 제왕이며 세계 3대 테너 중 한 명인 20세기가 낳은 전대미문의 오페라 스타죠. 파바로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160kg의 거구와 흰 손수건입니다. 흰 손수건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감기 기운이 있던 그는 흰 손수건을 들고 무대에 올랐는데 그 무대에서 감기 기운이 싹 사라졌다고 해요. 그 후 그는 징크스처럼 흰 손수건을 들고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이죠.

두 번째 오페라 스타: 몽세라 카바예

이어트, 세계적인 소프라노도 피해 갈 수 없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고도 비만형 성악가로 통하죠.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체중이 113kg라고 말했는데요. 체중으로 주변의 걱정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오페라 스타: 플로렌스 포스터 젠킨스

릴 때부터 성악가를 꿈꿨던 플로렌스, 최악의 성악가로 불리는 그녀인데요. 막대한 재산을 바탕으로 음반을 5장이 냈죠. 성악을 몰라도 ‘이게 내가 아는 <밤의 여왕>이 맞아..?’라고 하실 겁니다.

페라 스타의 숨은 이야기 어떠셨나요? 생각지 못한 사연이 많네요. 다음 달에도 비하인드 클래식에서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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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21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