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클래식

가장 영화 같은 음악가들의 삶

화 음악을 만드는 음악가에게도 남모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 텐데요. 오늘은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가진 음악 2명을 만났습니다. 바로, 호아킨 로드리고와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입니다.

첫 번째 음악가 : <토요명화> 호아킨 로드리고

 
  •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영상을 보시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이 안 될 경우FAQ > 멀티미디어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일 중 가장 여유로운 토요일 밤. 무려 27년 동안이나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프로그램이 있죠, 다들 <토요명화> 기억하시나요? 프로그램 이름만큼 유명한 것이 또 있죠. 바로 토요명화의 테마곡입니다. 하지만 이 곡엔 우리가 모르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의 인생 이야기로 6월 비하인드 클래식의 막을 활짝 엽니다.

두번째 음악가 : 영화 <파가니니>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18세기 천재 음악가 ‘니콜로 파가니니’의 삶은 늘 괴상한 소문으로 가득했어요. “어떤 이는 그를 마법사라 했고, 또 다른 이는 악마라 했으며, 그나마 정상적인 이들은 그를 유령이라고 불렀다.” 2013년 개봉작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던 연주 기교로 악마와 결탁했다는 소문이 생겨났죠. 그만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주 실력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역시 그에게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답니다. 추측이긴 하나, 그의 화려한 손놀림이 관절 희소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또한, 일평생 수많은 염문설이 돌았으나 늦은 나이에 외아들을 낳고 그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는데요.

이렇게 오늘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음악가 2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봤습니다.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그늘, 다들 어떠셨나요?

  •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입니다.
  •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 없이 상업적 무단복제와 수정, 캡처 후 배포 도용을 절대 금합니다.
작성일
2022-06-24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