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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나요? 인생은 선택의 갈림길이라는 말이 있듯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합니다. 결혼이나 출산, 커리어 등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결정을 해야만 하는 현실. 특히 직업 선택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데요. 하고 싶은 일 VS 잘 하는 일, 2개의 갈림길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합니다.
성공하고도 외로운 사람들
현대인의 외로움, 사회적 문제로 자리한지 오래 입니다. 사회적 고립감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이 늘고 만성적인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영국에는 외로움 담당 장관이 임명되기도 할 정도인데요. 특히 심리적인 공허함은 인생의 고비에 찾아오는데 뜻하지 않게 직장 문제를 겪거나 갑작스러운 질병이 찾아오기도 하죠. 혹은, 주변 사람에게 찾아온 시련이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경제적 성공, 사회적 지위와 같은 목표를 세우고 달려오다가 이런 장애물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곤 하는 사람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인생에서 고통 역시 우리는 피할 수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한 기업가가 평생 모은 거액의 재산을 기부합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최고의 성취를 이루고 돌연 뜻밖의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결정은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하면 가능했을까? 영상 속에 그 답이 있습니다.
두 개의 산, 우리의 선택은?
산은 흔히 넘어야 할 인생의 과제에 비유되곤 하죠.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인생에 두 개의 산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개인의 과업 달성, 또 하나는 인간관계나 헌신, 도덕적인 가치인데요. 성공을 할지 성장을 할지, 물질적인 행복에 만족할지 정신적 행복을 이룰지는 어떤 산을 오르냐에 따라 달라지죠. 점점 타인에 대한 불신과 개인주의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의 일상, 이대로 앞만 보고 달려가도 괜찮은 걸까요. 인생이라는 산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행복을 가져다 줄지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