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서 동감콘서트 갔습니다!! 토크 콘서트라서 지루 할 줄 알았는데, 중간에 리딩톤 월드뮤직 공연도 하고, 황석영 작가님, 최태성 교사님께서 말도 재미있게 하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특히 역사 이야기를 덕수궁에서 한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밤이 될수록 이야기와 덕수궁이 함께 어우러져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 할 경험 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단지 몸만 갔는데 책도 주시고, 청사초롱도 주시고, 음료도 주시고~!!! 완전 짱짱 인 것 같아요~~!! 지금 집에서 청사초롱 걸어두고 보고 있는데 불이 은은하게 빛나서 엄마도 좋아하세요~~! 다음번에는 제가 신청해서 엄마랑 같이 가야겠어요!! 또, 북크로싱 책 취지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책은 한번 읽으면 책장에 두기만 하고 보지도 않는데, 친구들이랑 돌려 읽으면서 생각도 공유 할 수 있고~ 이런 좋은 운동을 교보생명에서 한다니~ 완전 착한기업이에요~!! 꼭 책 다 읽고 북크로싱 등록할께요~~!! 다음번에도 좋은 공연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