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이 고향 체코를 떠나 미국에 거주하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만든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드보르작의 최대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곡입니다. 광고, 영화, 드라마 등의 삽입곡으로 자주 사용되면서 현재까지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4악장의 생동감 있는 멜로디는 경쾌하면서도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으로 표현되면서 당시 미국이라는 신대륙의
기상과 희망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외전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4악장 멜로디는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아주 친숙합니다.
지금은 은퇴한 프로야구 레전드, 이종범 선수가 타석에 들어설 때 응원가로 불렸죠.
그리고 MT, 야유회에서 누군가에게 노래를 시킬 때 ‘빰 빰빰 빰빠빰~ 빰~ 빰 빠바밤~’을 함께 불렀던 기억을
가진 분도
많을겁니다
Antonin
Dvorak (1841~1904)
대표 작품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슬라브 무곡
첼로 협주곡 B단조
유모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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