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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말하다

[위트만발 영화 속 인문학] 타이타닉

최진기의 추억 속 영화와 위트만발 인문학의 만남 5강 : 타이타닉 최진기의 추억 속 영화와 위트만발 인문학의 만남 5강 : 타이타닉
영화<타이타닉> 속 침몰하는 거대 유람선에 담긴 이야기는?

1912년의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을 배경으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선상에서의 만남을 이야기를 담은 영화 <타이타닉>은 많은 이들에게 불후의 명작으로 남아있습니다. 불우한 세기의 연인 잭과 로즈가 탑승한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에서 우리가 알고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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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긴박한 침몰상황 그리고 사랑 이야기

약 3천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던 타이타닉호의 내부 구조는 상당히 복잡하고 체계적이었습니다. 배의 상부에 위치한 1등석부터 배의 하부에 위치한 3등석까지 계급의 차등에 따라 많은 승객들이 배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부모님 권유로 부유한 남자와 약혼한 여자주인공 로즈는 가난한 화가인 잭과 사랑에 빠지지만 빙산과 충돌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게 됩니다. 로즈는 1등석 승객으로서 구명정을 탈 수 있었지만 연인 잭을 찾기 위해 구명정을 타지 않고 침몰 중인 배 안으로 들어갑니다.잭은 로즈를 수면 위로 올렸지만 자신은 저체온증으로 죽게 됩니다.

왜 타이타닉호의 구명정은 승객의 절반도 태우지 못했는가?

1912년 타이타닉호의 비극적인 침몰사고 현장에는 60인승의 구명정이 20개 있었습니다. 그 구명정들의 총 승선인원 용량은 타이타닉호 승선인원의 절반인 1178명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비참한 것은 오직 710명만이 구명정을 이용해 생존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천천히 기울던 타이타닉호에서 많은 승객들은 대피령을 전달받고 혼란에 빠졌습니다. 당시 타이타닉호의 선장은 여자와 아이를 먼저 태우라고 명령하였고 항해사들은 이 명령을 따랐습니다. 다만 한가지 차이점은 명령 그대로 여자와 아이만 구명정에 탑승시켰던 2등 항해사와 달리 당시 타이타닉호의 1등 항해사는 선장의 명령에 융통성 있게 대처하여 여자와 아이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들을 구명정에 태워 생존하도록 도왔다는 점입니다.

왜 3등실 승객들의 피해가 가장 많은가?

1등실의 승객들이 많이 생존하고 3등실 승객들의 피해가 가장 컸던 이유는 단순히 3등실의 위치가 탈출과 구조에 굉장히 불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선, 3등실은 해수면과 가까운 지하에 위치했고 반대로 구명정은 선상의 높은 갑판 위에 위치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확성기나 선내 방송체계가 부재하여 3등실 승객들에게 난파 사실을 알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3등실이 갑판과 먼 배의 하부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와 구조가 불가능하였고 이는 많은 희생으로 이어졌습니다.

  • 긴급 대피 상황에서의 생존법을 영화를 통해 알아보고 싶은 분들
  • 희생을 통해 연인을 지켜내는 진정한 로맨스를 느끼고 싶은 분들
최진기 강사
사회 이슈와 경제를 접목한 인문학 강의로 대중과 소통하는 강사
  • <어쩌다 어른>, <썰전>, <톡투유> 등 다수 방송 출연
  • 「최진기 거의 모든 인문학 특강」 , 「 최진기의 교실 밖 인문학」 ,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 , 「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학 」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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