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한국 문인화를 대표하는 화가들인 심사정, 이인상, 강세황은 모두 불행한 삶을 살았던 문인들이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심사정이다. 그는 명문가 출신이었지만 조부 심익창의 연잉군(영조) 시해음모사건으로 폐족이 되어 한 순간에 역적의 자손이 되었다.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던 심사정의 험난했던 삶을 그의 작품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심사정은 명문가 출신이지만 조부 심익창의 연잉군(영조) 시해음모사건으로 한 순간에 역적의 후손이 되었다.
심사정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험난했던 세월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장진성 교수
미국 예일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현) 서울대학교 교수
전) 서울대학교 고고미슬사학과장
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Jane and Morgan Whitney Fellow
여러 사이트에서 유사한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사용할 경우, 비밀번호 노출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고객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현재의 비밀번호를 변경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안내
'일상의 쉼표' 같은 공간인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함께 걷고 느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교보생명은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들을 더 많은 고객이 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까지 운영하던 별도의 공간(본 사이트 : kyobostory.co.kr)에서 2024년5월2일부터
더 큰 공간(교보생명 사이트 : kyobo.com 內 하루잇문학)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이제까지 걸으셨던 여유 있는 인문학의 걸음을 계속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본 사이트는 2024년12월31일까지 유지예정)
※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의 회원님의 정보는 자동 이전되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