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한국 문인화를 대표하는 화가들인 심사정, 이인상, 강세황은 모두 불행한 삶을 살았던 문인들이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심사정이다. 그는 명문가 출신이었지만 조부 심익창의 연잉군(영조) 시해음모사건으로 폐족이 되어 한 순간에 역적의 자손이 되었다.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던 심사정의 험난했던 삶을 그의 작품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심사정은 명문가 출신이지만 조부 심익창의 연잉군(영조) 시해음모사건으로 한 순간에 역적의 후손이 되었다.
심사정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험난했던 세월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장진성 교수
미국 예일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현) 서울대학교 교수
전) 서울대학교 고고미슬사학과장
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Jane and Morgan Whitney F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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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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