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석강

<지식의 통섭> 7편-자연에서 얻는 아이디어

최재천 교수의 《통섭의 시대, 생물학의 시대》
7편  "자연에서 얻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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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마다 많은 기업들이 노사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개미 사회에서는 노조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개미사회는 ‘사’가 없이  ‘노’가 다 알아서 하기 때문이다. 여왕개미가 CEO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여왕개미도 ‘일개미’ 중 한 마리로 같이 일하기 때문에 애당초 노사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이렇듯 자연을 통해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데 최재천 교수는 이를 ‘의생학’이라고 명명했다. 최재천 교수의 강연을 통해 ‘의생학’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 호기심에서 시작한 생물학!
  • 모방을 넘어 논리, 섭리까지 배우는 의생학!
  • 자연이 주는 놀라운 아이디어!
  • 흑심을 가지고 자연에 들어갈 때!
  • 기업과 공학이 만나 새롭게 응용하다.
강연사진
강연자 소개
최채천 교수
최채천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국립생태원 원장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통섭학자로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과학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은사인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책 Consilience를 《통섭》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생태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성일
2014-06-09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