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간 문학

조지훈의 <승무> 이인의 작품으로 재탄생하다

승무 조지훈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네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아서 서러워라
승무
승무 (이인, 한지에 혼합재료, 40x64cm, 2016)
화가 소개
이인
이인 (1959~)
서울 출생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17회(대웅아트스페이스, 샘터화랑, 가람화랑, 미술회관, 금호미술관, 노리갤러리 등)

단체 및 초대전
풍경 그리고 봄(미르갤러리 개관전, 서울), 신화를 삼킨 섬(제주현대미술관, 제주) 흑멸백흥, 장엄한 헌화가(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 정선)풍죽(국립광주박물관, 광주), 백령도 525,600시간과의 인터뷰(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실크로드를 그리다(대구MBC 갤러리M, 대구)
한국현대미술-거대서사1(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평화의 바다_물위의 경계(인천아트플랫폼, 인천), 대구예술발전소:수창동에서(대구예술발전소, 대구), 서울오픈아트페어(코엑스전시장, 서울), 시화일률(나아트센터, 서울)
부드러운 힘(성세천공미술관, 베이징), 경기도의 힘(경기도미술관, 안산), 이상 그 이상을 그리다(광화문 교보문고, 서울)
시카고 아트페어(EXPO CHICAGO, 시카고), 거울아, 거울아(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과천), 남한강, 자연과 역사(학고재, 서울)
한국화 위상과 전망(대전시립미술관, 대전)
작가 소개
조지훈
조지훈 趙芝薰 (1921~1968)
본명은 조동탁趙東卓. 경상북도 영양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조부로부터 한학을 배운 뒤 보통학교 3년을 수학하고 1941년 21세에 혜화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했다. 1941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불교전문강원 강사를 지냈으며 1942년에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위원이 되었다. 1946년에는 전국문필가협회와 청년문학가협회 창립에 참여하였고 1947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6·25전쟁 때는 종군작가로 활약하였고 만년에는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한국문화사대계』를 기획, 추진하였다.

?시를 통해 고전적 풍물을 소재로 우아하고 섬세하게 민족정서를 노래함으로써 고전적인 미의 세계를 형상화하였다. 동시에 불교적 인간의식과 유교적 도덕주의의 격조 높은 자연인식 및 삶의 융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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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0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