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의 독서 교육

[간송 전형필 家]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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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家]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라
서울 성북구 성북로에 간송미술관은 1938년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국보급 그림과 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 미술관은 전형필 선생의 호, 간송을 따서 이름 지은 것으로, 전형필 선생은 일제강점기, 우리의 소중한 민족 문화재를 일본이나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재산을 쏟아 부어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신’이라고 불린다. 평생을 놀고먹어도 다 쓰지 못할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산을 물려 받은 전형필 선생에게 길잡이가 되어 준 것은 바로 책이었습니다. 간송 전형필 가문의 특별한 독서교육법을 함께 살펴보자.
명문가 추천도서
전형필이 즐겨 읽었던 책 - 사자소학 -
전문가의 한마디
주희가 어린아이들에게 사람됨의 기본을 가르치기 위해서 만든 책입니다. 고전을 아이에게 읽히는 건 너무 이르거나 어렵지 않나 생각될 수도 있지만, 사실 소학이나 명심보감 같은 고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고리타분하지 않습니다. 독서교육을 잘 한다면 고전만큼 좋은 책이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며 읽을 수 있는 책 - 세계 명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 읽기 -
전문가의 한마디
신화의 한 장면을 포착해서 자신만의 영감으로 표현한 명화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림만 보고 어떤 신인지 찾아보게 하면 재미있는 게임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가 어떻게 그림과 같은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는지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놀이의 소재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추천도서
전문가소개
안상헌 소장(Meaning독서경영연구소)
책 읽기를 통해 세상을 살피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독서와 자기 계발의 전문가.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인문학 공부법』,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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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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