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자 존 스튜어트 밀은 우리에게 《자유론》이라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아버지 제임스 밀 또한 경제학자이자 역사가였다. 밀은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역사책을 많이 읽었고 정치경제학을 아버지에게 직접 배우기도 했다. 밀이 경제학자이자 사상가로서 큰 족적을 남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버지의 열성적인 독서 교육이 있었다. 밀 가문의 특별한 독서교육법을 함께 살펴보자.
고대 그리스인들의 사고방식이 잘 드러나 있는 이 책은 영웅들의 모험과 용기를 통해서 웅대한 기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넓은 눈을 갖고 큰 꿈을 키워야 하는 시대에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좋은 고전입니다.
톨스토이의 소설을 유아용 그림책으로 이해하기 쉽게 각색한 《사람에겐 얼마만큼 땅이 필요할까》 사람의 욕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이 동화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욕심과 사랑이라는 철학적인 주제를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안상헌 소장(Meaning독서경영연구소)
책 읽기를 통해 세상을 살피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독서와 자기 계발의 전문가.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인문학 공부법』,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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