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의 독서 교육
[유성룡 家] 생각을 위한 독서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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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家] 생각을 위한 독서를 하라](/resources/front/KBLCM/images/lo/contents/master/img_master_201408_01.jpg)
서애 유성룡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재상으로, 어릴 때부터 영특해서 퇴계 이황 선생에게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칭찬을 받았으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과 권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써준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집안은 유성룡 이후 9대가 계속해서 벼슬을 했는데 그 배경에 유성룡의 특별한 독서교육법이 있었다. 유성룡 가문의 특별한 독서교육법을 함께 살펴보자.
- 사서 즉, 「논어」,「맹자」,「대학」,「중용」에는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와 인간의 본성 세상살이의 이치가 담겨있습니다. 유성룡 역시 맹자를 스무 번 넘게 읽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 암송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야기 사서』는 공자의 가르침이 담긴 ‘사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입니다.
- 유성룡은 기본서를 반복해서 읽으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길 강조했습니다. 기본서는 고전이 될 텐데요. 삼국유사는 우리 역사를 다룬 고전입니다. 어린이 삼국유사는 단군, 주몽, 김유신 등 아이들이 좋아한 만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풀어져 있어 고전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고전과 가까워질 수 있게 합니다.
- 안상헌 소장(Meaning독서경영연구소)
- 책 읽기를 통해 세상을 살피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독서와 자기 계발의 전문가.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인문학 공부법』,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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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