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문장가이자 실학의 대가였던 연암 박지원은 명문가 출신이었다. 5대조 할아버지는 선조 임금의 사위였고 할아버지 박필균은 조선 후기에 정권을 장악했던 붕당인 노론의 중심인물이었다. 결혼 역시 당대 명문가였던 이보천의 딸과 했다. 하지만 연암 박지원도 어린 시절엔 책을 싫어하고 공부와는 담을 쌓은 아이였다. 연암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게 된 데에는 그 집안의 특별한 독서교육법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박지원 가문의 특별한 독서교육법을 함께 살펴보자.
『사기』는 동양 최고의 역사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형을 당한 사마천이 중국의 역사를 솔직하고 상세하게 그린 책입니다. 다양한 위인들과 영웅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특히 사마천의 시각으로 섬세하게 냉철하게 영웅들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해리포터』 같은 책을 추천합니다. 『해리포터』 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책 속 환상과 모험이 가득한 마법의 세계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어올 수 있고, 책 읽기의 재미에 빠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안상헌 소장(Meaning독서경영연구소)
책 읽기를 통해 세상을 살피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독서와 자기 계발의 전문가.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인문학 공부법』,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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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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