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공부한지 4년 만인 스물일곱 살에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가 된 공부천재, 장하준과 장하준의 친동생이자 케임브리지 대학의 석좌교수 장하석은 700년이 넘는 케임브리지대 역사상 최초의 형제교수이다. 한국의 위대한 지성이라 꼽히는 이들은 과연, 좋은 머리만으로 만들어 진 걸까? 장하준 장하석 형제 가문의 특별한 독서교육법을 함께 살펴보자.
장하석 교수는 중학교 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수십번 읽으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코스모스』는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다소 버거운 책이지만, 우주와 별의 신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책입니다.
유명한 why시리즈 중의 한 권인데 만화와 사진들이 잘 어울려서 아이들에게 우주의 신비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토론을 한다면 과학에 대한 아이의 관심은 더욱 고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상헌 소장(Meaning독서경영연구소)
책 읽기를 통해 세상을 살피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독서와 자기 계발의 전문가.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인문학 공부법』,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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