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역사

경종 독살설의 주인공, 간장게장

  •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영상을 보시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Play 안 될 경우 FAQ > 멀티미디어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종 독살설의 주인공, 간장게장
간장게장은 참게나 반장게를 통째로 담금 간장에 담가 맛이 속살까지 스며들게 한 음식이다.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아주 오랜 옛날부터 맛있는 음식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간장게장은 조선시대 임금들도 즐겨 먹던 음식으로, 1724년 병상에 누워있던 경종의 수라상에 병간호를 관리하고 있던 경종의 동생, 영조가 간장게장을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 경종의 병세가 급속하게 나빠지기 시작했고, 5일 후, 승하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영조가 경종을 독살했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과연 영조는 간장게장으로 경종을 독살했던 것일까? 경종 독살설에 얽힌 진실을 확인해 보자.
오랜 옛날부터 맛있는 음식의 대명사, 간장게장
  •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입니다.
  •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 없이 상업적 무단복제와 수정, 캡처 후 배포 도용을 절대 금합니다.
작성일
2014-06-24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