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간 문학

화가 김선두가 담은 시인 김춘수의 <나목과 시>


김선두, 나목과 시, 장지에 먹, 94 x 65cm, 2022
시를 잉태한 언어는
겨울의
설레이는 가지 끝에
설레이며 있는 것이 아닐까

- 시 「나목과 시」 일부

김춘수

시인. 1922~2004년

시집 『꽃을 위한 서시』 등

김선두

화가. 1958년생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과 교수, 개인전 30여 회(오느른갤러리, 학고재갤러리, 아트센터 쿠, 포스코미술관 등) 및 단체 초대전(겸재정선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동덕아트갤러리, 문화역서울284, 복합문화공간 에무,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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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24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