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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지혜

[서양 고전-미토스 코드] 신념과 의지 2

미토스코드 에피소드 - 제3장 2화.
김평범 : “왜... 그렇게 쳐다 보세요...”
헤라클레스 : “자네의 의지는 어디서 오는가?”
김평범 : “네? 아... 그건”
헤라클레스 : “의지를 방해하는 건 내부의 적인가? 외부의 적인가?”
김평범 : “그러니까 그건... 이부장이란 사람이 있는데...”
헤라클레스 : “그런건 상관이 없네.”
김평범 : ‘아 뭐야? 대답도 안했는데’
헤라클레스 : “대답도 필요없네. 흔들리지 않는 의지는 확고한 신념에서 오지. 미토스 코드는 가지고 있나?”
김평범 : “네... 여기.”
헤라클레스 : “좋아! 나랑 가 볼 곳이 있네.”
두 손으로 김평범의 머리를 붙잡는 헤라클레스
김평범 : “헉!”
‘츠츠츠츠츠... 츠츠츠...’ 빛이남
김평범 : “으아아아…”
‘츠츠츠츠... 츠츠츠츠... 팟’
[헤라클레스의 신화 이야기]
"헤라클레스의 열 두 과제"
헤라는 [발광]을 뜻하는 요정 뤼사를 보내 헤라클레스를 미쳐 날뛰게 만들었다. 광기에 빠져 아내와 여덟 명의 자식 모두를 제 손으로 죽이고, 그 피 속에 사흘을 잠겨있다 깨어난 헤라클레스는 자신이 저지른 짓에 넋을 잃고 몸부림쳤다.
그 참혹한 운명을 어찌 헤쳐가야 할지 신탁을 물으러 간 그에게 아폴론은 에우뤼스테우스를 찾아가라고 일러준다. 그의 신하가 되어 12년 동안 섬기며 그를 통해 헤라가 내리는 열두가지 과제의 짐을 져 속죄하고 [헤라의 영광]으로 서라는 것이었다.
첫 번째 과제는 무기로는 상처조차 낼 수 없는 네메아의 사자를 죽이라는 것.
두 번째 과제는 레르네 늪지에 있는 히드라를 죽이라는 것. 히드라는 수많은 머리를 가진 거대한 뱀처럼 생긴 괴물이었고, 머리를 자르면 두개의 머리가 자라는 괴물이었는데,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해치우기 위해서 기른 것이었다.
세 번째 과제는 화살보다 더 빨리 다릴 수 있는 아르테미스의 암사슴을 산채로 잡아 오라는 것.
네 번째 과제는 에리만토스 산의 멧돼지를 잡아오라는 것.
다섯 번째 과제는 이웃 나라 엘리스의 아우게이아스 왕의 외양간 청소를 하루만에 끝낼것. 아우게이아스 왕의 외양간에는 수많은 가축들이 있어, 그만큼 많이 먹고 많이 싸데는 대다, 몇 십년간 똥을 치우지 않은 탓에 하루만에 청소를 하기란 사실 상 불가능했다.
여섯 번째 과제는 스팀팔로스 늪지의 새들을 쫓아 낼 것. 그 새는 전쟁의 신 아레스가 만들어낸 것들로 새의 갈고리발톱과 여자의 머리를 가진 반인반수였다. 사람 고기를 즐겨먹고, 화살 대신 깃털을 쏘아서 공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일곱 번째 과제는 크레타의 미노스 왕의 황소를 잡아올 것.
여덟 번째 과제는 디오메데스의 암말들을 잡아올 것. 이 암말들은 통제 불가능하며, 말답지 않게 육식을 하고 특히 사람을 잡아 먹는 걸 좋아했다.
아홉 번째 과제는 아마조네스의 여왕인 히폴리테의 거들을 가져올 것.
열 번째 과제는 에리테이아 섬의 게리온의 소 떼를 잡아올 것.
열 한 번째 과제는 헤스페리데스 동산의 황금 사과를 따올 것. 헤스페리데스 동산은 헤라의 과수원이 있는 곳으로, 결코 잠들지 않는 머리가 100개 달린 용인 라돈이 지키고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열 두번째 과제는 하데스가 다스리고 있는 저승으로 가서 지옥개인 케르베로스(불을 뿜는 머리가 셋 달린 개)를 잡아올 것.
헤라클레스는 에우뤼스테우스가 부과하는 과제들을 모두 마친 후에도 지상에 남아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고, 해결하며 자신의 여정을 계속했다고 한다.
사자가 ‘크어엉~ 크헝~’ 울부짖고 사자와 젊은시절 헤라클레스가 서로를 경계함
사자 : “크르르...”
젊은시절 헤라클레스 : “헉~ 헉~ 헉~”
그 모습을 풀숲뒤에서 지켜보는 현재의 헤라클레스와 김평범
김평범 : “엇! 사자가...”
헤라클레스 : “네메아의 사자는 화살이나 칼로는 죽일 수 없는 짐승이었네. 나의 무기는 맨몸과 맨손이 전부였지.”
김평범 : “여긴 헤라클레스 당신의 젊은 시절 이군요.”
헤라클레스 : “그래. 에우뤼스테우스의 첫 번째 과제인 사자를 죽인 날이지.”
젊은 헤라클레스가 사자의 목을 ‘뿌드드득’ 조르며
젊은 헤라클레스 : “네메아의 사자여! 너의 생을 앗아감에 헤라클레스를 원망하지 말지어다.” 김평범 : “그런데 저를 왜 이곳에...”
헤라클레스 : “에우뤼스테우스의 열 두 과제를 보여주고 싶었네. 난, 과제를 받을때마다 항상 '난 이 곳에서 죽는다'고 되뇌었지. 나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한 운명이었지만 그 길이 결코 쉽지 않았네.”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열 두 과제를 네메아의 사자 부터 하나씩 내게 보여주었다. 레느네 늪의 히드라를 죽이고... 아르테미스의 암사슴을 잡았고... 에리만토스 산의 멧돼지와 아우게이아스와의 외양간을 청소 했으며... 스팀팔로스 늪지의 새. 미노스왕의 황소를 잡았고..... 마지막 열 두 번째 과제로 하데스의 지옥개 케르베로스까지... 그리고 현실로 돌아 온 헤라클레스는 말했다.
‘스륵... 스르르...’ 빛이나며 돌아온 김평범과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 : “어때? 잘 보았나? 자넨 내가 어떻게 이 모든 과제를 해결 했다고 생각하나? 내가 제우스의 자식 이라서? 힘이 세니까? 아니야. 그건 죽도록 힘들어도 그것들이 해결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믿음! 바로 '신념'이었네. 그런 신념이 나로 하여금 의지를 갖게 한 거지.”
김평범 : “아... 아.. 알았으니까 이거 좀 놔요. 아프다고요.”
헤라클레스 : “엇! 미안 미안.”
'미토스 코드'에피소드 3장 2화.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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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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