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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마음연구소 :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마음연구소 :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아내와 초등학생 아들을 둔 40대 남자가 있다.
가족을 위한 시간을 내지 못한 채 오직 성공을 위해 일에만 매달려 온 그는
얼마 전 행복하냐는 친구의 질문에 선뜻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행복이라고 답하지만
정작 본인에게 행복이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엔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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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행복이라는 정서를 제대로 들여다보기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정서는 ‘행복’이라고 누구나 쉽게 대답하면서도 그 행복이라는 정서를 자신이 언제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긍정심리학이란 어떤 부족한 점을 고쳐서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아니라 지금 아무 문제가 없어도 더 좋은 곳으로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심라학의 흐름을 말한다.이 긍정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이성과 논리를 거쳐 최종 결과에 해당하는 것들을 늘 머리로만 생각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행복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삶의 과정에서 어떤 경우 혹은 무엇을 얼마만큼 가지거나 경험해야 진정으로 기쁘고 행복한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 함께할 때 행복한가에 대한 나만의 데이터 베이스를 누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생성된 행복 VS 자연스러운 행복

스스로 노력하면 행복한 삶이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하버드대 댄 길버트 교수는 “행복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생성된 행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행복’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자연스러운 행복은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얻음으로써 느끼는 것이다. 반면, 내가 바라고 좋아하는 것을 내가 얻거나 가지게 된 것이 아님에도 행복을 느끼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생성된 행복이다. 그렇다면 생성된 행복은 무엇일까? 그가 강연에서 자주 언급되는 실험의 결과를 놓고 볼 때, 사람들은 무언가를 선택하면서 선택된 그 대상에 대한, 선택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감정과 인지 모두를 바꿔버린다. 즉, 무언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도 크게 다르지 않다. 복권 1등 당첨자들의 삶에 관한 연구나 하루 아침에 큰 돈을 번 사람들을 추적해보면 이 점은 더욱 분명해진다. 그들 중 일정 기간이 지나서까지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렇게 행복은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후천적 노력으로 가질 수 있는 행복

조금 더 과학적인 접근을 위해 우리의 뇌 구조를 살펴보자. 우리 뇌에는 감정과 정서를 담당하는 영역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 중 부정적 정서를 담당하는 편도체, 시상하부 등은 뇌 안쪽에 위치해있다. 그런데 우리의 뇌는 일반적으로 내부 또는 중심으로 들어갈수록 본능이나 선천적인 것들과 관련이 많다. 반면에 긍정적 정서를 담당하는 가장 바깥쪽의 대뇌피질을 향할수록 후천적으로 다듬어지거나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긍정적인 정서를 느끼기 위해서는 우리의 후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공포나 불안은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이른바 ‘주어지는 것’이지만, 행복과 기쁨은 우리가 그것을 향해 많은 노력을 해야만 비로소 ‘가질 수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행복을 발견하는 진지한 과정과 태도

그런데 우리는 노력보다는 어떤 상황이나 타인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길 기다리고 있기 일쑤다. 그렇다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가장 먼저 내가 언제, 어떻게, 누구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에 대한 자신만의 행복 데이터 베이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그들의 가치가 새롭게 보이게 된다. 이렇게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임을 분명히 기억하고, 이러한 발견의 과정을 통해 나만의 행복 데이터 베이스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가는 태도가 선행되어야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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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서] <지혜의 심리학> 김경일 | 진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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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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