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도 꼭 필요한 ‘킹 메이커’의 역할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주인공들도 결코 혼자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리오넬 메시를 한눈에 알아본 르샥, 열다섯 살 조지 베스트를 발굴한 밥 비숍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아는 축구 영웅은 탄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주인공이 되는 것도 좋지만, 주인공을 알아보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의 역할도 반드시 필요하다. 스타 선수, 스타 감독 못지않게 클럽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킹 메이커’ 디렉터의 활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 어떤 유형의 인재가 필요하고, 나 자신은 어떤 역할을 해 나가야 할지 생각해보자.
[참고도서] <리오넬 메시> 마이클 파트 저, 싸이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