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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 길라잡이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

2019 역사탐방 길라잡이 다시 쓰는 역사책 제6편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구간... 새 데이트 코스로 떠오른 미지의 공간
2019 역사탐방 길라잡이 다시 쓰는 역사책 제6편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구간... 새 데이트 코스로 떠오른 미지의 공간
시민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그곳 그 비밀의 문 안으로!

성수동은 유독 뉴욕의 브루클린에 비교가 많이 된다. 자유분방한 예술가들의 천국이라는 점이 그 공통점인 것은 알겠지만, 그 시작점과 방향까지 비슷하다고. 과연 예술가들이 이곳에 모이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성수동 지하철 2호선처럼 브루클린 역시 하늘로 기차가 다니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임대료가 싼 옛날 공장 건물에 젊은 아티스트들이 입 주하며 예술적인 공간이 형성된 것. 옛 것을 보존하며 새로움을 창출하는 도시재생의 아이콘으로 부쩍 성장했다는 점에서 성수동은 특 히나 브루클린과 많이 닮아 있다. 폐공장을 재활용한 카페와 문화예술공간으로 가득 찬 성수동의 과거와 오늘날을 살펴보자.?

 

새 옷으로 차려입은 미지의 공간-1

<성수동 거리 (저작자 : dongchili)>

뉴트로의 성지, 성수동은 어떤 길을 걸었나

지금은 젊은이들의 메카이자 예술가들의 놀이터인 이곳 성수동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제는 힙한 컨테이너형 카페로 변신해버린 옛 폐공장 건물을 자세히 들여다본 다면 이곳의 과거에 대해 어렴풋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새 옷으로 차려입은 미지의 공간-2

<과거의 성수동 공업지역 전경, (출처 : 『성수동 : 장인, 천 번의 두들김』 (2015), 10쪽)>

실제 성수동은 1960년대 경공업을 주도하던 공장지대였다. 수제화를 비롯한 각종 제조공장이 밀집해 크게 성행하였다고. 하지만 다른 공장지대와 마찬가지로 이내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맞으며 큰 타격을 입고 쇠락을 겪게 되었다. 공장들이 하나 둘 문을 닫고 거리는 한산해질 무렵 2005년 서울숲 조성과 더불어 예술가들의 유입으로 거리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그들은 낡고 지저분한 공장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짓는 대신 이를 활용하는 독특한 방향을 추구하였고 카페와 옷집, 스튜디오 등 힙한 공간이 만들 어지게 되었다.

식료품 편집숍부터 와인바까지

성수동의 수제화 거리와 창고형 카페들이 있는 골목에서 살짝 벗어나 성수일로에 위치한 ‘새촌마을’에 젊은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다. 새로 지은 마을을 뜻하는 이 동네는 조용한 주택가 골목으로 젊은 창업자들이 모여 기존의 성수동과는 또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고. 성수동 골목골목을 다니며 허기진 배 를 이곳에 위치한 독특한 가게에서 달래보자.

유어네이키드치즈

새 옷으로 차려입은 미지의 공간-1 새 옷으로 차려입은 미지의 공간-1
위  치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길10 1층 (성수동 1가)
영업시간13:30 ~ 23:00 (화~금) / 12:00 ~ 23:00 (토)
추천메뉴치즈 플레이트

뺑드에코

새 옷으로 차려입은 미지의 공간-1 새 옷으로 차려입은 미지의 공간-1
위  치서울 성동길구 뚝섬로1가길 25 3층 (성수동 1가)
영업시간11:00 ~ 20:00 (수~일)
추천메뉴올리브치즈바게트, 통밀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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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공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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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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