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간 문학

신동엽의 <꽃대가리>와 장현주가 만나다

신동엽의 <꽃대가리>와 장현주가 만나다-1
<꽃대가리> 장지에 아크릴 38x45.5cm 2019

톡톡
두드려보았다.

숲 속에서
자라난 꽃대가리.

맑은 아침
오래도
마셨으리.

- 신동엽 시 「꽃대가리」 중 발췌

장현주

1964년생, 화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아트비트갤러리, 트렁크갤러리, 갤러리담, 갤러리조선, 목인갤러리 등 9회

단체전 및 초대전
One Breath-Infinite Vision / 뉴욕 한국문화원
Art Terms 개관전 / 갤러리 BK
독도미학 / 세종문화회관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 신안군 수협
한국 수묵 해외 순회전 /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웅얼거림 / 트렁크갤러리 등 다수

신동엽 (1930 ~ 1969)

시인 시집 「삼월(三月)」 「발」 「껍데기는 가라」 「4월은 갈아엎는 달」 「주린땅의 지도원리(指導原理)」 「우리가 본 하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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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06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