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한여름 밤, 덕수궁에서 함께느끼고 즐기고 공감했던 2번째 황석영 작가와의 공감콘서트! 평소 좋아하던, 이 시대의 작가 황석영 선생님과 고등학교 때 근현대사 전담 선생님이셨던 동영상으로만 보았던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했던 시간,! 정말 좋았습니다. 이 시대 이 시간을 살아가는 누군가라면 함께 공감하고 느꼈을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해 반성하고 함께 깨우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덕수궁 기와 곁으로 비추는 알록한 조명아래, 비온 뒤 더 운치있는 궁안에서의 시간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역사외에도 다양한 동감콘서트로 함께 하고싶어요 광화문 읽거늘!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