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에 내리자마자 비가 쏟아져서 행사가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비가 멈춰 진행되었기에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덕수궁을 처음 입장해보았는데, 황석영작가님과 큰별 최태성 선생님! 참 고즈넉한 동감콘서트였습니다. 어서 강남몽도 읽어야겠어요 특히 최태성 선생님께서 궁 건물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해주셔서 지식을 한아름 얻어가는 시간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즐거웠고, 의미도 깊었으며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뜻깊었던 시간이었어요 참 감사합니다 :-) 이미지는 제 개인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이미지파일로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