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콘서트를 다녀왔어여^^xlsl0303
동감콘서트에 당첨 되었습니다라는 전화를 받고
너무 좋았다. 그런데 막상 당일에 갑자기 내리는
비에 우산도 없이 덕수궁에 도착을 하고 내심 고민에
빠졌다. 비오는데 그냥 집에 갈까? 말까? 아냐아냐
비도 다 맞았는데 집에 가는건 좀 글차나 기다려 보자
그리고 비가 그치고 시작된 리딩톤 월드뮤직 그룹의 연주
새삼스레 태평소 소리가 더욱더 듣기 좋았던거 같다.
곧이어 등장하신 황석영 작가님 우~와 완전 멋지시다 ㅎㅎ
준수하신 외모 그리고 무엇이든지 다 아시는 박식함
어쩜 그리 말씀도 잘하시는지 집에 안간거 너무 감사감사
최태섭선생님의 덕수궁 설명에 새로운 걸 알게되어
그거또한 감사....누가 뭐래도 동감 콘서트 끝내줬다.
내년에도 꼭꼭 참석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동감콘서트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등록일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