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고 지내는 소중한 것들
바쁘게 흐르는 시간과 생활 속에서 우리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지내는지 모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지, 내가 살아가는 이 나라의 현실과 아픈 과거에 대해 우리는 그냥 지나친 것이 너무 많습니다.
현재의 내가, 나의 가족이, 이 나라의 역사가 어떤지 생각 해 보고 더 나는 나를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고민 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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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잊혀진 나를 찾아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쳐나가야 할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
시대가 변해도 지켜내야 할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
동양학자가 들려주는 사람다운 태도와 생각을 확인해 봅니다.
우리는 늘 다른 것을 끊임없이 꿈꿉니다.
지금의 나와 다른 나, 내가 이 자리이지 않고 다른 자리에 있으면 더 좋을텐데….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 채울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목표를 정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상을 정했지만 현실에서의 삶은 이상과 멀어지고 우리는 주문을 외우게 됩니다. 이상을 실현하기 전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문을 외우게 됩니다.
신정근
교수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인문예술연구소 이사장, 한국철학회 연구위원장
저서 「맹자여행기」,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