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석학 초청 연속 강연
프랑스의 현재를 만나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 내 프랑스의 해가 진행되는 2016년.
건축, 문학, 의학, 디지털, 철학 등 8개 분야의 프랑스 석학 및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프랑스인의 생각과 관점을 깊이 있게 접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합니다.
유럽 문문화의 관문, 프랑스의 예술과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6년 교보인문학석강-프랑스 석학 초청 연속 강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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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 ‘한국, 바람(desire)의 문화’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불어를 구사하는 작가’
‘새로운 시작과 시적 모험, 관능적 환희의 작가이자, 주류 문명을 넘어 인간성 탐구에 몰두한 작가’
200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문단의 살아있는 신화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욕망’ 혹은 ‘바람’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한국 문학과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합니다.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소설가
23세에 첫 소설 ‘조서’로 프랑스 4대 문학상 ‘르노도 상’ 수상
프랑스 한림원이 수여하는 폴 모랑 상, 장 지오노 상, 퓨터바우 상, 모나코 피에르 왕자상, 2008년 노벨문학상 등 수상
저서 : 소설 ‘조서’, ‘황금 물고기’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