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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에게 듣는 ‘어제와 오늘’ - 개발 독재와 근대화 – 2부
1943년 만주에서 태어나 근현대의 역사적 사건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그 흔적들을 글로 풀어놓은 이야기꾼 ‘황석영’. 시대의 고통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남다른 인생을 살아온 우리 시대의 거장,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그의 작품과 함께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봅니다.
황석영
1943년 만주 장춘 출생
동국대 철학과 졸업
1962년 <입석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
제4회 만해문학상, 제14회 단재상, 제12회 이산문학상, 제9회 대산문학상, 제8회 만해대상,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제3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등 수상
소설 <객지>, <심판의 집>, <삼포가는 길>,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바리데기> 등 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