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흰 눈, 가얍게 밟을 눈,
재 갓타서 날닐 듯 꺼질 듯한 눈,
바람엔 흣터저도 불길에야 녹을 눈.
게집의 마음. 님의 마음.
- 김소월 시 「눈」 전문
신장식
화가, 1959년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35회
사바나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뉴욕 스페이스인아츠, 파리국제예술공동체 등
단체전 및 초대전
금강산: 희망 / 동덕아트갤러리
금강 12경 / 금산갤러리
남북정상회담 회담장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 / 판문점 평화의 집
Diamond Mountains /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관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 / 63스카이아트 미술관 등
김소월 (1902 ~ 1934)
시인
시집 『진달래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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