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소의 연구실

나, 제대로 살고 있습니까?

타인의 시선과 잣대, No! 내 속도로 살아가기, Yes!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만족과 성취 위해 살아가기 타인의 시선과 잣대, No! 내 속도로 살아가기, Yes!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만족과 성취 위해 살아가기

타인의 속도와 나 자신의 속도. 이 두 속도를 같은 선상에 둘 수 있을까? 다름을 아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두 속도를 맞추려 애쓴다. 타인의 속도가 아닌 내 속도에 집중하는 것! 어떻게 하면 잘 실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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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 속은 괜찮은 걸까?

10화: 나, 제대로 살고 있습니까?-1

'탕'하고 시작된 인생이란 경기. 이를 악물고 뛰는 사람들 사이로 홀로 남겨진 지금 당신은 ‘여전히 뛰어야 할까, 아니면 백기를 들고 포기해야 할까’란 생각으로 걱정이 앞설 것이다.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어떤 사람은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 사귀는 것을 어려워하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혼자 놀던 아이였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혼자 있는 자신이 싫어 무작정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맞춰 주고 참아 가며 어울리려 노력하지만 결국 여전히 외로운 건 마찬가지인 사람. 그런 사람은 자의 반 타의 반 혼자가 되었지만 늘 그리웠던 것은 '사람'이었다.

지친 내 마음을 쉬게 해주는 시간 갖기

10화: 나, 제대로 살고 있습니까?-2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듯이 고민이 없고 상처가 없는 사람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는 게 버거워지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고 잠시 혼자가 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든 관계에 지친 내 마음을 쉬게 해주는 시간. 요즘 사람들은 그 시간을 너무 아끼면서 산다. 사람들에게 잠시 떨어져 있을 줄 아는 사람, 혼자 있는 외로움을 알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쯤은 맘대로 살아도 괜찮아

10화: 나, 제대로 살고 있습니까?-3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노력이 아니라 용기다. 무모하지만 도전하는 용기,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 인간관계에서든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든 조금 더 용기를 내보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과 잣대보다 자기 자신의 만족과 성취를 위해서 사는 것이 당신에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껏 살아 보니 열심히 노력했다고 반드시 보상받는 것도 아니었고, 열심히 안 했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생각해 보면 꿈꾸던 대로 되지 못했다고 당신의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니다. 결국 중요한 사실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끌어안고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남들과 같은 속도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 모두 괜찮을 것이다.

#장담소의 카운슬링 쪽지

“초밥은 날로 먹어도 맛있는데,
인생도 날로 먹음 안 되냐?”
- 시인 장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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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25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