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명하다는 식당, 카페, 관광지를 가보면 어김없이 보이는 풍경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꺼내 음식 사진을 찍고, 예쁜 카페 풍경을 찍고, 셀카를 찍는 것이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거나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올 때까지 찍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더욱 정성을 쏟는다.
SNS에 올렸을 때 ‘좋아요’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예쁘고 감각 있는 사진이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일 잘 나온 사진을 골라 보정을 거친 후 SNS에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끝이 아니다.
글을 올린 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SNS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사람들….그들은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한 상태로 ‘좋아요’와 댓글이 몇 개나 달렸는지를 확인하는 것에 꽤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자제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달달한 음식이 자꾸 당기는 것처럼 SNS에 사진을 올리고, ‘좋아요’에 집착하게 되는 이유, 그 심리적 근거는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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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