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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콘서트

제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rhqns

사실 별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것을 깨달을수 있는 시간들이었던거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참가자들을 위해 무릎담요, 플라스틱 방석, 그리고 손난로를 제공해주신담당자님들의 센스에도 감동했습니다.퀸의 공연후 시작된 말씀들...최원정 아나운서의 깔끔하고 위트있는 진행과 고은 선생님과 최태성 선생님의 좋은 말씀으로 동감콘서트를 마쳤지만 여운이 남은 말씀들이 많았습니다.특히 고운선생님의 이말씀 “저는 멘토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누구에게 배우고 알려주겠습니까? 상처입고 다치더라도 스스로 배워야 하는게 내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제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 말씀이셨습니다. 이런기회를 마련해주신 교보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등록일201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