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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콘서트

가을밤 사색이 있는 동감콘써트를 다녀와서

  • 2014년10월멋진 가을밤 세모녀가 좋은 추억 읽고 거닐고 느끼고 갑니다.

가을밤 사색이 있는 동감콘써트를 다녀와서su7530

저는 지방에 살아서, 큰맘 먹고 콘써트에 응모하고 당첨되어 14살짜리 딸과 65세인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덕수궁을 거닐며 서울의 가을, 고궁의 가을을 읽고 거닐고 느끼는 멋진 추억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최원정아나운서와 다정다감한 진행과 고은시인의 당장하고 지조있는 건강한 모습을 보며 참 많은것을 생각 하는 똑똑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인문학콘써트라 하여 좀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처음 시작부터 완전히 사라지고 해주는 멋진 퓨전음악도 인상깊었습니다. 14살 딸도 65세 어머니 모두모두 흡족해 하며 순간순간 잘 새기는 10월 멋진 금요일 밤 ....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그날의 좋은 추억으로 입가에 미소가 그리어 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등록일20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