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감콘서트

동감콘서트,,

동감콘서트,,wangcr

3회차 동감콘서트 신청을 머리속으로 생각해두고 딱 마감하는날 12시가 지나서 생각이 났어요. 정말 속상하다고 생각했다가 남자친구와 그래도 한번 덕수궁 가보자 하는 마음에 갔는데, 다행히 신청자 아닌분들도 초대하시더라구요! 그 밤에 보는 덕수궁이 너무 좋았고, 평소에는 잘 접하지 못한 고은시인님, 이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분이 아닐까해요. 최태성 선생님은 한국사 강의 들을때부터 좋아하던분이었어요. 임원분 말씀이 좀 길었던게 아쉬웠구요.. 퓨전국악도 좀...그래도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어요 챙겨주신 담요와 핫팩도 유용했구요^^

등록일2014.10.26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