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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콘서트

동감이라는 단어가 어울렸던 시간

동감이라는 단어가 어울렸던 시간padugi

같은 공간, 그것도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공간에서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같은 느낌을 갖게 해준 시간... 동감콘서트라는 이름이 어울렸습니다. 어떠한 화려한 무대장치보다도 아름다웠을 고궁의 모습에 깊이 빠져들어 시간이 지나갔고요. 아쉽다면 시간이 짧은 느낌이었지만 잠시의 시간 속에서 전해진 메시지들은 먼거리를 이동한 보람을 느끼게 했네요. 간식과 선물 등의 섬세한 손길에도 감동했고요 전체적으로 참 잘 만들어지고 진행된 콘서트였네요. 수고하셨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고 다음에도 불러주세요 ^^

등록일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