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등학교 때 문과와 이과로 나눠지고, 다시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세부전공별로 쪼개져 자신이 전공하는 학문만 파고들게 된다. 하지만 문과와 이과가 나눠져 있는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렇게 절반으로 쪼개져 있는 것일까? 국내에 《통섭》이라는 화두를 처음으로 던져 화제를 일으켰던 최재천 교수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분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21세기 가장 중요한 이슈는 바로 생명이다!
자연과학은 사실 공학보다 인문학에 가까운 학문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분리되어 있으나 점차 그 장벽이 사라질 것이다!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어야 창조경제가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자신의 연구 분야에 대한 '과학의 부동산'이 있다!
최채천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국립생태원 원장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통섭학자로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과학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은사인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책 Consilience를 《통섭》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생태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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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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