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역사

조선포로의 권위를 살린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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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포로의 권위를 살린 두부
인류가 만든 음식 중 가장 완벽한 식품이라는 두부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콩 가공품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만점 음식이다. 두부를 언제, 누가 만들어 먹었냐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는 두부를 먹었다는 것이다.  
특히 조선의 두부는 맛있기로 소문이 나서 명나라 황제가 조선두부기술자를 요구할 정도였다. 이렇게 뛰어난 두부기술 덕분에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끌려간 포로들 중 두부기술자들은 극진한 대접을 받기도 했다. 두부에 얽힌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확인해 보자.
동영상 캡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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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1-26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